Branding | WK마케팅그룹 Brand Identity & Style Strategy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투명함의 시대, 보다 구체적이어야

지금은 소비자가 각 기업과 브랜드의 정보를 접하기가 매우 쉬운 시대다. 아니, 가만히 있어도 브랜드 정보가 쏟아져서 저절로 많은 정보에 노출되고 알게 된다.

기업은 감추고자 해도 감출 수 없는 투명한 시대에서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각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매력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대략적인 겉모습을 갖추는 것만을 목표로 해서는 안된다. 접점이 많아질수록, 접촉하는 단계가 심화될수록 보여지는 모습이 더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되어 있어야 한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부분까지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필요하면 제품, 연구개발까지 연동되어야 할 경우도 있다. 브랜드 철학 외에 브랜드 신념, 브랜드 규칙, 브랜드 개성도 세부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경쟁 브랜드에 밀린다.

용도가 늘어난 시대, 보다 탄력적이어야

과거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어디에 주로 반영되었을까? 대표적인 용도가 디자인, 광고였다. 비교적 단순했다. 브랜드가 노출되는 접점(MOT)을 통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인 현재의 접점은 엄청나게 많아졌고 접점별 성격이나 이용 소비자는 매우 다르다. 같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라 하더라도 TV광고, 신문광고, 인스타그램, 카카오메이커스, 유튜브에서 전달되어야 하는 아이덴티티는 분명히 차이점이 있어야 한다. 플렉서블 아이덴티티(Flexible Identity)를 넘어서는 보다 탄력적인 아이덴티티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접점 별 주요 사용자에게 통할 수 있는 약간씩 다른 매력이 녹아 있어야 하는 것이다. 특히 디지털 경험(Digital Experience) 시대에 이러한 탄력적 설계는 더욱 중요하다.

브랜드 스타일(Brand Style)

스타일에 열광하는 소비자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비자는 공통적인 특성을 지닌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나만의, 내 스타일에 맞는, my style’ 이다. 복잡하고 설명적인 것에 반응하기 전에 감성적으로 이끌리는 것에 먼저 반응한다. 이전에는 감성적 산업에 국한되던 특성이 이제 전 산업적인 현상으로 퍼져 나갔다. 디지털 시대에서는 판매사원을 대면하기 어려워졌고 그 반향으로 사람의 냄새(사람다움, warmth, 브랜드 의인화)에 더욱 반응하기 때문이다. 최근 주목받는 인디 브랜드(Indie Brand)의 이면에는 예외없이 그들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스타일이 존재한다. 이것이 바로 브랜드 스타일(Brand Style)이다. 브랜드 스타일은 소비자를 브랜드 팬으로 만들며, 브랜드 팬은 적극적 바이럴의 주역이 된다.

브랜드 스타일 성공 전략

브랜드 스타일 전략을 만드는 데 법칙이 있을까? 공식이 있을까? 당연히 존재한다. 소비자와 통하는 원리, 속성, 상황, 방법이 있다. 담당해야 할 역할(Role), 소비자와 통할 수 있는 근원적 욕망(Desire), 감성적, 이성적 매력(attraction)이 있고 그것이 전략적이고 효과적으로 구성될 때 브랜드 스타일의 골격이 완성된다. WK는 브랜드 전략 연구의 선구자로 140개 이상의 브랜드 스타일 성공사례와 13년 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낸 WK Brand Style Platform™으로 디지털 경험 시대에 최적화된 브랜드 스타일 전략을 컨설팅하고 있다.

소비자의 욕망을 경험하고 싶은 브랜드 스타일로, Brand Style 10™ X Desire 7™Matching

브랜드의 스타일을 나타내는 가장 적절한 표현을 찾는 방법, WK Personality Map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