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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로만 모델을 발탁하는 시대는 끝났다_이제는 생각의 틀을 깨야할 때

2021-08-13



데이비드 오길비에 의하면 성공한 광고란 ‘광고가 소비자의 주의를 오로지 제품 및 서비스에만 집중시켰을 때’ 라고 한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 젊은이들의 경우 이들은 이미 너무 많은 광고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반응률이 떨어진다. 따라서 ‘광고에는 큰 아이디어가 포함되어야 한다’.


TV 광고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기업이 마케팅 비용 측면으로 봤을 때 한번에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며 제작하는 마케팅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금의 자원을 투자해 제작하는 광고인 만큼 필히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게끔 설계해야 한다. 때문에 모든 요소 하나하나 고심 끝에 만들어 제작한다.


산업군별로 TV 광고가 성공하는 안정적이고 믿고 갈 수 있는 전형적 루트가 있다. 하지만 오랜시간 지속되어온 공식이기에 소비자들에게는 벌써 고정관념으로 머릿속에 박혀 있다. 많은 BM과 마케터들은 이런 고정관념, 공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와 신선함을 주는 일탈을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risk taking을 해야 돼 공식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한다. 안 그래도 많은 변수를 계산하고 예측을 하며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야하는 광고를 더 risky하게 만드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이런 큰 리스크를 안고 최근에 신선한 광고를 진행한 기업이 있다. 이 기업은 1020대 젊은 여성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여성 의류 쇼핑 전문 모바일 어플 ‘지그재그’이다.


70대 할머니가 깬 TV CF 광고의 규칙

 

출처: 닐슨 코리아 / 모바일 앱으로 이용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순이용자 수 (MAU) 추정 결과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온라인 쇼핑몰 애플리케이션이 큰 차이를 나타난다. 30대 이상의 경우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하는 쿠팡, 11번가와 같은 종합쇼핑물이 다수이지만 10대, 20대의 경우 패션, 뷰티 등에 특화된 전문몰 위주로 사용한다. 심지어 지그재그의 경우, 2019년 4분기 기준 10, 20대만 사용하는 어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여성이 타겟인 지그재그는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오스카 상 수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윤여정을 섭외해 광고를 찍었다.


패션, 뷰티 산업의 경우 전형적인 고관여-감성 분야이며 소비자들은 많이 알아보고 제품에 관해 어느정도의 지식을 쌓은 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구매한다. 또한, 패션 뷰티 산업의 특성상 미적으로 끌리는 제품, 혹은 ‘그냥 좋아서’ 만으로도 소비자의 구매 이유가 설명이 되는 분야이며 CF 광고 모델 발탁 시 외적으로, 미적으로 타겟 소비자들이 끌릴 만한, 혹은 선망의 대상이 될 만한 모델을 발탁한다.


하지만 지그재그는 오랜 기간동안 지켜져 왔던 모델 발탁의 기준에서 벗어나 외적으로 타겟그룹인 20-30대의 선망의 대상이 되지 않는 윤여정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윤여정과 지그재그 또한 이런 연관성이 없는 모델 발탁임을 인정하듯 4월 12일 공개한 티저 광고에서 윤여정이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잘못 들어온 거 아니니? 아니 자세히 알아봐 진짠가. 얘 지그재그야 이거 잘못 올린거 아니니?”라고 하며 공개했다. 해당 광고는 10대 채널에 윤여정이 모델로? 하며 화제성을 얻는 데 성공했으며 본 광고 영상은 공개한지 1주일도 안 돼 조회수 100만 뷰를 넘겼다. 또한 오히려 이런 점을 이용해 ‘~한거 아니니?’를 살려 ‘포인트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 등과 같은 슬로건을 만들어 캠패인을 진행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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