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류업계에서 떠오르는 핫 트렌드는 전통주라고 한다. 이저에 잘 알지 못하던 전통주가 온라인 환경을 통해 노출되면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2030세대들의 전통주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들은 전통주에 왜 열광을 하는 것일까?

출처: 전통주 

현재 시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과 같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소비자의 지식수준과 탐색 능력이 고도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똑똑한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제품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존의 제조사 중심의 제품에서 소비자 수요 중심의 제품으로 변화하면서 소비자가 필요한 제품을 제조하여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형태로 나아가고 있다. 시장의 이러한 변화와 함께 주류시장도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시장에 변화에 따라 주류 유통채널들도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인 백화점, 마트, 전문 주류 유통판매점들은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술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서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제품을 노출시키고 있다. 이는 곧 소비자가 맥주와 소주에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주류로 관심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2030세대에서의 혼술 트렌드는 집에서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주류에 대한 구매 니즈가 발생시켰고, 각자의 취향에 맞는 술을 찾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술을 검색하여 정보를 탐색하는 등 높은 관심도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주류시장에서는 다양한 주류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강해지면서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전통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통주가 2030세대의 호응을 얻게 되면서 다양한 주류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시장에서 눈에 띄는 전통주가 있다. 기존의 전통적이고 올드한 이미지의 전통주가 아닌 젊은 감성의 힙한 전통주라고 불리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그 술은 바로 박재범 소주라고 불리는 원소주이다. 원소주는 우리나라 힙합 연예인인 박재범이 만든 술로 매스컴과 기사에 연일 언급되며 시장 내 핫 트렌드인 전통주에서도 가장 큰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소비자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원소주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어보기

출처: 전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