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팬을 만드는 커뮤니케이션은 '이것'이 다르다.

브랜딩의 꽃은 브랜드 팬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잘 쌓아온 브랜딩 활동이 결국 브랜드 팬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파워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브랜드들이 브랜드 팬을 모으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 브랜드가 오늘 4주년을 맞이했어요!’

과연 이 문구를 보고 몇 명이 클릭을 해볼까?

출처:  이니스프리 공식 유튜브

 

출처:  마켓컬리 공식 유튜브 

실제로 많은 브랜드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의 기억에 남는 메세지는 극히 드물다. 너무 많은 브랜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고, 전하는 내용도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이다.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실천한 다양한 활동들이 소비자에게 그저 지나가는 노이즈로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가 기꺼이 모든 소식을 들어주는 브랜드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가 기꺼이 모든 소식을 들어주는 브랜드들이 있는데, 이번 칼럼에서는 그 중 두개의 브랜드를 소개하려 한다. 그들의 사례를 분석하면서 어떻게 하면 브랜드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해보자.

본격적으로 두 브랜드를 소개하기에 앞서 그들이 선택한 채널을 먼저 소개하겠다. 그들은 ‘뉴스레터’라는 채널을 통해 브랜드 소식을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뉴스레터란 ‘일반적으로 어떤 단체가 그 활동 범위의 최신 정보를 회원에게 전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연속 간행물’을 말하는데, 주로 이메일 뉴스레터를 발간해 소비자가 간편하게 핸드폰으로 뉴스레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