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 나이는 처음이다

달라지는 세대의 의미, 이 시대의 어른이란?

출처 : PERENNIAL 홈페이지, https://rabbiturtles.tistory.com/838


2020년 UN은 18세에서 65세를 청년, 80세에서 99세를 노년으로 분류하는 새로운 연령구분 자료를 발표하였다. 통상의 생각과는 쉽게 부합되지 않는 충격적인 발표이다. 하지만 이는 우리 사회의 실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보여주는 자료로, 인구 고령화로 인해 현재 우리 사회의 세대 개념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세대는 변화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인식은 아직 변화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 세대에 대한 인식은 더욱 그렇다. 시니어 세대라고 하면 무기력하고 돌봐야 하는 존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변에 기존 시니어 세대라고 불려오던 50세 이상의 어른들을 살펴보자. 그들이 정말로 무기력하고 약한 존재인가? 그렇지 않다. 그들은 오히려 20대 못지않게 Active하고 생산적으로 삶을 살아간다. 자신만의 취미를 즐기거나, 자신의 일에 열중하여 자기 계발에 힘쓰는 등 의욕적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삶의 태도와 가치관에 있어서도 오히려 더욱 긍정적이고 열린 마인드로 세상을 마주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50+세대 (즉, 50세 이상의 성인)는 여전히 돌봐야 하는 세대로 인식되는 것이 맞는 걸까? 이 시대의 어른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이제는 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50+세대에 대해 새롭게 정의 내리는 브랜드, PERENNIAL

  출처 : PERENNIAL 홈페이지


여기에 시니어 아니, 50세 이상의 성인에 대해 재정의를 내린 브랜드가 있다.

이 시대의 어른을 위한 우유 PERENNIAL은 50+세대를 the New Age, the Modern Adult라고 정의 내리며, ‘나이 듦에 타협하지 말고 뉴 에이지를 즐겨라’라고 이야기한다. PERENNIAL은 50세 이후 삶의 놀라운 잠재력을 응원하며, Anti-Aging이 아닌 Aging-well을 통해 자기 주도적이고 멋진 삶을 살아가는 50+세대로 의미를 재정의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니어 세대는 더 이상 돌봄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대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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